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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해변

호주 최대의 관광도시인 시드니에는 도심을 둘러싼 해변이 많아 해변 문화를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다.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람들이 제일 많이 가는 본다이 비치(Bondi Beach)를 비롯해 페리를 타고 이동해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맨리 비치(Manly Beach) 그 외, 쿠지 비치(Coogee Beach), 크로눌라 비치(Cronulla Beach), 팜 비치(Palm Beach) 등 수십개의 해변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해변에서는 여유를 즐길 수도 있고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해양 레포츠가 있다.
다만, 주의사항으로 해변가 음주나 흡연, 취식 등이 엄격히 제한된다.


본다이 비치

본다이 비치는 매년 18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시드니 대표 관광명소 중 한 곳이다. 시드니 시티 센터에서 약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본다이 비치는 황금색의 모래사장과 푸른빛의 바다를 자랑한다. 주변의 캠벨 퍼레이드에는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부티크 상점들이 있으며,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본다이 마켓에서는 의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기념품,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호주의 대부분의 비치가 그러하듯, 바비큐 시설이 무료로 제공되므로 해변에서의 바비큐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본다이 비치는 특히, 세계 최초로 해상 구조대가 창설된 곳으로 유명하다. 해상구조대의 본부와 같은 곳이기도 한 본다이 비치에서는 위험에 처했다면 고도로 훈련된 해상구조대에 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다이 비치는 남태평양과 맞닿아 있어 파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데, 해변의 이름인 본다이(Bondi)는 호주 원주민인 어보리진의 언어로 '바위와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을 담고 있다. 파도가 높은 덕분에 서핑을 하는 서핑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수영할 때는 높은 파도를 주의해서 즐겨야 한다.

  • 주소 : Bondi Beach NSW 2026 Australia
  • 찾아가는 법 : 본다이정션(Bondi Junction)역 환승센터에서 본다이 비치행 버스 탑승



맨리 비치

호주에서 손으로 꼽히는 유명한 해변인 맨리 비치는 시드니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말 휴양지이다. 해변에 살고 있는 원주민을 본 영국의 대위 아서 필립이 원주민들의 자신감과 남자다운 행동을 보고 이름 붙인 곳이다. 맑은 바다와 푸른 바다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아름다우며 수영과 서핑을 허용한 최초의 해변이다. 한적한 시내인 코르소 스트리트와 함께 맨리 비치는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하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듯한 풍경을 가지고 있다. 해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재미와 노스 헤드 전망대까지 가는 동안 볼 수 있는 맨리의 해변은 아찔함을 들게 한다. 빌딩 숲인 시드니에서 진정한 호주의 광활한 자연과 호주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맨리를 찾아가 보자. 맨리 와프에 도착하여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자전거 대여를 하면 맨리 해변을 따라 노스 헤드까지 자전거를 이용하여 다닐 수 있다.

  • 주소 : Manly New South Wales 2095 Australia
  • 찾아가는 법 : 맨리 페리 와프(Manly Ferry Wharf)에서 코르소 스트리트로 직진, 도보 5분

바다에서 즐기는 해양 레포츠

▶ 스쿠버 다이빙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 안으로 잠수하여 물 속을 누빌 수 있는 해양 레포츠인 스쿠버 다이빙은 호주의 해변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단연 최고 인기인 스포츠이다. '수중 자가 호흡기(Scuba)'를 착용한 후 바닷속을 탐험하는 스쿠버 다이빙. 호주에서 즐기는 스쿠버 다이빙은 대게 산호초가 아름답고 물이 맑은 케언즈나 골든코스코에서 경험할 수 있다. 스쿠버 다이빙 하기 전 안전 교육은 필수이며, 안전장비를 착용했다고 해서 깊은 물 속에서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니 이 점 꼭 기억하자.


▶ 스노클링
잔잔한 바다 속을 자유로이 헤엄칠 수 있는 매력적인 해양 레포츠인 스노클링. 간단한 안전장비만으로 수중관광을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꾸준한 사랑을 받는 레포츠이다. 호주 전역에서 많은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에 인기인 스노클링은 시드니 시티에서 멀지 않은 클로밸리 비치(Clovelly Beach)에서 즐길 수 있다. 스노클링 포인트로 불리는 클로밸리 비치는 해변의 양쪽을 시멘트로 막아 놓아 파도가 거의 없고, 물이 맑아 스노클링을 하기엔 제격인 장소로 꼽힌다.


▶ 서핑
높은 파도가 치는 드넓은 해안에서 서프보드를 타고 파도 위를 즐기는 레포츠인 서핑의 정식 명칭은 서프보드 라이딩이라 한다. 서프보드 위에 서서 파도를 타는 서핑은 서핑의 천국이라 불리는 본다이 비치뿐만 아니라 호주 전역의 다양한 해변에서 즐길 수 있다. 호주에서는 다양한 서핑 캠프 코스가 있으니, 서핑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은 서핑 캠프도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 카누와 카약
작은 배 안에서 노를 저어가며 바다나 강 위를 즐길 수 있는 카누와 카약. 카누를 즐기는 행위를 카누잉(Canoeing)이라 부르며, 한쪽에만 날이 달린 외날노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약은 카누와 다르게 양날로를 사용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물이 잔잔한 강이나 호수에서는 카누가 적합하며,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는 카약이 인기이다. 카약이 좀 더 역동적이며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특징이니 이 점 기억하자. 카약은 시드니의 맨리 비치 에서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다.


▶ 낚시
시드니를 방문했다면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아야 할 것 중 낚시가 빠질 수 없다. 청정해역에서 자라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시드니 주변의 해역을 헤엄친다. 호주에서는 낚시하기 위해서는 피싱 라이센스(Fishing License)가 필요 하다. 시험을 보고 자격증을 받는 것이 아니며 그냥 돈을 주고 구매할 수 있는 형태이다. 하루만 낚시를 할 예정이면 하루치의 피싱 라이센스를 구매하면 된다. 피싱 라이센스는 기간별로 구매할 수 있다. 주변의 낚시매장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그곳에서 낚시장비도 대여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고래 투어
겨울철에 시드니를 방문한다면 서큘러 키에서 출발하는 고래 관광투어(Whale Watching) 를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대게 6월에서 10월까지가 고래를 볼 수 있는 시즌이며, 수많은 고래떼들을 바다 위에서 보며 함께 교감할 수 있다. 크루즈 회사별로 고래 관광투어가 자리잡고 있으며, 시드니 일일 근교투어로 포트 스테판을 방문해도 고래 투어를 즐길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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