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58(시차 -8시간)
-
최저3 / 최고7℃
이것만은 알고가자
추천일정&테마여행
추천여행지
-
마르쉐 생 피에르다양한 원단을 한자리에서 저렴한 가격과 최고의 질 일년에 두번 원단을 할인 파리 최대의 원단 백화점 마르쉐 생 피에르. 몽마르뜨 언덕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원단 골목 상가들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원단을 판매하는 시장 형태의 상가. 이곳에선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모든 종류의 천을 한데 모아서 판매한다. 카드는 불가하고 현금으로만 살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없는 독특한 원단들이 많아 의상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관련 직업을 가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쇼핑 장소가 되었다. 저렴한 옷과 기념품, 가정용 소품 상가들이 주변에 밀집해 있어 함께 구경하기 좋다. 매년 7월, 12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자투리 천을 대량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열리니 확인해 보자.
-
완전 좋아요 6
-
좋아요 1
-
별로예요 0
-
-
시테 섬파리의 중심부 노트르담 대성당 9개의 다리로 이동 파리의 발상지 파리의 문명이 시작된 시테섬은 센느 강 가운데 있는 섬이다. 자연 발생된 시테섬은 섬의 길이 약 914m, 너비 약 183m로 파리 시가의 중심을 이룬다. 지도로 보면 시테섬은 센느 강이 양쪽으로 갈라진 물결 사이에 떠 있는 있는 커다란 배처럼 보인다. 파리가 품고 있는 또 다른 도시같다. 현재의 모습은 루이 필립왕과 나폴레옹 3세의 도시 계획에 의해 만들어졌다. 섬 중심부를 재건설하기 위해 당시 25,000명의 섬 주민을 이주시켰고 법원 건물과 중앙도로를 확장시켰다.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는 현재 프랑스 도로표지의 중심이 되는 포앵제로가 있다. 파리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시테섬에는 유서 깊은 건축물이 많다. 대표적으로 노트르담 대성당. 성당 종탑에 올라가면 시테섬과 파리의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성당의 장미창과 함께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로 유명한 생트 샤펠이 있다. 시테섬은 게르만족의 잦은 침입을 피해 섬 안에 한정시킨 곳이어서 왕의 주거와 고등 법원 등 파리의 주요 정부 기관들이 모여 있다. 그 중에서 최고 재판소, 콩시에르쥬리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자. 섬에는 가장 오래된 퐁 네프를 포함해 9개의 다리가 놓여져 있다. 다리를 통해 시테섬에서 생루이섬으로 이동할 수 있고, 쉽게 섬과 시내를 이동 할 수 있다. 센강이 흐르는 시테섬의 다리 밑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다. 시테섬 거리의 꽃 시장도 파리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하우스에 다양한 꽃들을 둘려보면서 기분 전환을 해보자.
-
완전 좋아요 27
-
좋아요 13
-
별로예요 0
-
-
카페 베를레100년 전통을 지닌 카페 파리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원두를 직접 고르면 그 자리에서 블렌딩 한 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음 1880년 문을 연 자리에서 현재까지 운영중인 카페이다. 처음에는 커피 원두뿐만 아니라 바닐라, 계피, 후추, 차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지만 점차 원두만 취급하는 전문상점으로 변모했고, 지금은 직접 로스팅까지 하게되었다. 테이블, 의자, 전화기 등의 소품이 예전 그대로이기 때문에 소박하면서도 고급스럽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매장 입구에는 원두가 담긴 자루가 나란히 놓여져 있는데, 모두 자메이카, 케냐, 예멘 등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 온 것들이다. 원하는 원두를 고르면 즉석에서 바로 블렌딩해 커피를 만들어 준다.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여 그때 그때 내려주는 커피는 100여 년의 노하우로 파리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로 손꼽힌다. 또한 이곳에는 커피 말고도 중국과 인도 등 원산지에서 수입한 다양한 차도 준비되어 있고, 조각 케이크 등의 간단한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으니 기호에 따라 선택하여 먹을 수도 있다.
-
완전 좋아요 11
-
좋아요 1
-
별로예요 0
-
-
레옹 드 브뤼셀벨기에 홍합요리 전문점 저렴한가격과 많은양 국내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홍합요리 벨기에의 유명한 홍합 요리 전문점 레옹Léon의 파리 매장. 다른 곳에도 지점이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점포는 루이비통 본점 근처에 위치한 샹젤리제 지점. 콩코드 광장 방향으로 조금 걷다 보이는 파란 차양의 건물이다. 치즈가 듬뿍 올라간 홍합 요리와 홍합살이 들어간 파스타, 스테이크 등이 준비되어 있다. 홍합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이곳의 다양한 홍합 요리를 보면 거부감이 줄어들 듯 하다. 사이드 바게트와 감자튀김은 무제한 리필이 가능.
-
완전 좋아요 17
-
좋아요 0
-
별로예요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