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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시차 -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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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딸라나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손님이 항상 많아 대기시간이 1시간인 경우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 방송에도 나올 정도로 유명한 맛집. 저녁엔 가게 앞의 테라스에도 사람이 가득 차 있으니 시간대를 잘 골라 방문해보자. 최고의 타파스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니만큼 기다림 또한 설렐 것이다. 영어가 가능한 직원들 덕에 스페인 말을 못해도 충분히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여느 타파스 식당보단 비싼 가격이지만 어느 것을 시켜도 맛있을 만큼 만족감이 뛰어나다. Cabreaos Eggs Style (감자튀김과 계란후라이를 버무려 먹는것)이 인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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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세라트 수도원베네딕트회 수도원인 몬세라트 수도원은 지어진지 천년이 다되어 가는 오래된 성지지만 여전히 순례자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공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몬세라트 성모원이다. 몬세라트 산 속, 바위 속에 숨겨진 곳이지만 기차와 산악열차를 몇 번을 타고도 이 곳을 방문하려는 사람들로 넘친다. 성당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도 멋지지만, 성당 내부에 위치한 성모 마리아상은 검은 성모상, 슬픔의 성모마리아로 불리며 많은 사람에게 영적인 힘을 준다. 또한 몬세라트 수도원이 유명한 이유는 수도원에서 14세기 부터 운영 중인 음악 학교를 통해 배출된 몬세라트 소년 합창단이 있기 때문. 보통 오후 한 시에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만약 몬세라트 수도원을 방문한다면, 반드시 합창단의 노래를 듣고 와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대성당 외에도 여러 유명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미술관도 장관이니, 유료라 하더라도 한 번쯤 방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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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딸라나 음악당루이스 도메네크 이 몬타네르(가우디의 스승)의 작품으로 모자이크 타일과 스테인드글라스 장식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곳으로 실제 공연이 열린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가우디만큼이나 높은 명성과 많은 업적을 남긴 루이스 도메네크 이 몬따네르에 의해 지어진 음악당은 아르누보 양식의 건물이다. 그리스 신전을 연상시키는 이곳은 음악당 건축 투어 가이드가 따로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건축물이다. 중앙 천장에 자리한 스테인드글라스로 내부에 자연광을 느낄 수 있게 되어있고 저녁에 보았을 땐 마치 태양이 떠오를 것 같은 황금빛이 눈부시다. 건축적으로도 뛰어난 건물이지만 음악적으로도 의미 있는 곳으로 긴 시간 동안 수많은 공연이 펼쳐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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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파우 병원몬타네르가 건축한 총 48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대규모 병원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으로 불리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몬타네르는 "예술은 사람을 치유하게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진 건축가였으며 건물 곳곳에 그의 철학이 담겨 있다.이 병원을 짓기 전 가우디가 몬타네르에게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첨탑이 보이게끔 45도 틀어 건물을 세우자고 제안을 했다고 하는데 환자들에 대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 산 파우병원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까지 가려면 대각선으로 난 길을 쭉 걷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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