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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동로상하이의 첨담동이라 불리는 남경동로 차가 다니지 않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주변에 유명한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 그리고 호텔 등과 같은 숙박업소가 모여있는 곳 맛집과 멋집이 즐비 중국의 경제도시 상하이의 첨담동 혹은 명동이라 불리는 남경동로(南京东路, 난징둥루)는 상하이에서 가장 붐비는 거리이다. 이곳은 차가 다니지 않는 보행자 전용도로 주변에 유명한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 그리고 호텔 등과 같은 숙박업소가 모여 있으며,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이곳의 대표 쇼핑몰로는 맛집과 멋집이 가득한 래플스시티와 대중적인 프리미엄 백화점인 신세계 백화점, 그리고 상하이 최대 백화점인 브릴리언스 스마오 인터내셔널 플라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남경동로 맞은편에는 상하이 최대의 과장인 인민광장이 위치한다. 상하이에 가서 남경동로를 가지 않았다면 상하이를 가지 않았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유명한 명소인 남경동로에서는 쇼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남경동로 보행가를 지나는 유일한 교통수단으로서 주목을 받는 관광 열차인 미니 코끼리 열차는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는 즐길거리 중 하나이다. 이 관광열차는 외탄까지 이동하니 외탄을 함께 둘러본다면 이용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남경동로는 특히, 밤이 되면 화려하게 빛나는 수많은 상점들로 그 또한 장관이라 하니 밤이 되면 남경동로를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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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산로프랑스 조계지에 있는 카페거리 흥산로 상하이의 작은 유럽 거리이다. 대사관과 맛집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조계지 거리인 흥산로(衡山路, 헝산루)는 상하이의 작은 유럽 거리이다. 흥산로에는 대사관과 같은 공적인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고 현재 고급 레스토랑과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즐비하다. 2.3km의 흥산로는 20세기 초 식민지 쟁탈전이 벌어지던 시기에 프랑스 조계지로 속하게 되며 프랑스식의 건축물과 무성한 프랑스 나무의 상징인 오동나무로 즐비한 가로수로 꾸며지게 되었다.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이곳이 정말 상하이가 맞냐고 할 정도로 프랑스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거리이다. 100년 전과 마찬가지로 현재 상하이 흥산로를 방문해도 그 건축물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비록 현재 건축물들은 바와 카페, 레스토랑으로 변신하였지만 옛 건물의 멋스러움은 유지되고 있다. 과거와 현대의 조화로운 풍경을 보는 것도 흥산로의 색다른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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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서로상하이의 첨담동으로 불리는 명품 거리 대형 고급 백화점들과 명품 숍들이 즐비하다. 회해로와 함께 상하이 최대의 상업 거리라 칭해진다. 많은 관광객들과 현지인들로 붐비는 상하이 최대 번화가 남경동로(南京东路, 난징둥루)가 있다면 그 반대편에는 남경서로(南京西路, 난징시루)가 있다. 남경동로가 상하이의 명동으로 불린다면 남경서로는 상하이의 첨담동이다. 정안사(静安寺, 징안쓰)를 시작으로 외탄까지 뻗어 있는 거리인 남경서로는 명품샵과 대형 백화점들이 즐비한 쇼핑 거리이다. 명품 쇼핑을 하기 위한 관광객들은 다 이곳으로 모인다. 또한, 이곳에는 각종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거리를 따라 있어 먹거리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도 남경서로로 모인다. 상하이에서 회해로(淮海路, 화이하이루)와 함께 최대의 상업거리라 칭할 수 있는 남경서로는 쥬광백화점(久光百貨)을 기점으로 플라자 66(Plaza 66)과 같은 고급 백화점들이 빼곡하다. 거리는 온통 브랜드 샵이 즐비하다. 이곳에는 허니문 디저트, 크리스탈 제이드, 신원소, 린과 같은 유명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길거리 음식의 천국인 우장로 미식가와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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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 노장방1933년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가축 도축장이었던 곳이 예술계의 명소로 탈바꿈되었다. 지그재그로 나 있는 계단, 곳곳의 낮은 경사 등의 독특한 조형미로 패션쇼, 파티 등을 개최하며 레스토랑, 카페가 있는 문화적인 공간 아직도 무한발전 가능성을 보고 서로 입점하겠다는 가게들이 많으며, 최근에 상하이 신혼부부들의 결혼사진촬영이 많아졌다. 현재 예술계의 명소로 불리는 1933 노장방(1933老场坊, 1933라오창팡)은 사실 1933년에 지어진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소, 양, 돼지 도축장이었다. 당시 홍커우 항과 샤징 항 등이 교차하며 이 지역은 이민자들이 많이 살던 곳이어서 공부국(工部局)의 도살장으로 쓰이게 되었다. 영국 건축가가 설계한 이 건물은 가축 도축장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뛰어난 건물 조형미를 가지고 있었다. 지그재그로 나 있는 계단이며, 여기저기 뚫린 구멍 속으로 들어오는 햇살, 곳곳에 있는 낮은 경사 등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건물의 모습에 빠져들고 저절로 카메라를 들게 한다. 최근에 페라리 F1 파티, 포르셰 60주년, 패션쇼, 벤츠 신차인 메르세데스를 선보이는 등의 성공적인 파티를 개최하며 현재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문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아직 빈 공간이 많지만, 이곳의 문화적인 무한발전 가능성을 본 사람들은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서로 입점하겠다고 경쟁률이 치열하다고 한다. 또한, 최근에는 이곳에서 결혼사진촬영을 하려는 신혼부부들이 많아졌다. 옥상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또한 아름다워 완벽한 모습으로 성장한 1933 노장방을 다시 찾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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